Skip to content Skip to footer

WHO WE ARE

DNA MINISTRY

다니엘의 영적 DNA를 다음세대, 30~40 차세대 목회자, 열방의 선교사에게 이식하여 ‘비전의 사람 & 성령의 사람’ 으로 성장동력화 시키는 
사역기관입니다.

  • 성령으로 이어지는 다니엘의 영성
  • 다음세대를 향한 이세대의 사명
  • 영적 성장을 위한 액셀러레이터

WHAT WE DO

사역 소개

OUR STORY

DNA 소식

DNA MINISTRY

사역후기

어느 순간부터인지 새로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던 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누군가로 인해 웃었다. 나는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었을까 되돌아본다. 누구의 기억에 남게 되며 누가 내 기억에 남게 될까. 함께 나누었던 의미는 무엇인지 내게 주시는 마음을 잘 살펴야겠다. 지나던 이들이 주었던 해맑은 미소, 따뜻한 선물과 마음, 지나치던 누군가의 선의, 나도 모르게 예쁘게 나를 찍어주던 사진 한 장 모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다.
첫날 받은 선물 보따리 안에 편지가 있었다. 알지 못하는 나를 위해 실제적으로 기도해주시던 집사님의 따뜻한 손편지였다. 울컥했다. 첫 집회 첫 찬양에 눈물이 쏟아졌다. 아픔을 토로하는 기도였고 회개였다. 그리고 은혜이자 위로였다.

김은호 목사님이 너무 멋지셔서 놀랐다.^^
깊은 영성의 말씀은 물론 여유있고 유머 있는 태도, 장기자랑으로 망가져가던 우리를 기뻐하시던 따뜻한 눈빛, 스타일리쉬함을 장착한 큰 키와 중저음의 목소리, 그 안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결단력과 카리스마까지!
위로가 필요했던 나에게, 또 우리에게 큰 사랑으로 다가왔음을 확신한다. 섬김의 본을 유감없이 발휘해주신 오륜교회 성도님들, 120명을 돌아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셨다. 그 행복한 웃음을 전해주시려는 게 보였다. 한국교회 안에 선교사들을 위해 중보하며 필요한 부분들을 공급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행복하게 사역해야 한다는 오늘의 영성이 중요하다는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목사님의 말씀 기억하며 선교지에서의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채워가려보려한다

함께 했던 귀한 주님의 사람들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세계 열방 모든 사역 위에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두손 모아본다.

따뜻함으로 격려해주시고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이 절실하던 요즘이었는데
그야말로 여러분은 저에게 선물이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손선미 선교사